공영홈쇼핑은 8일부터 주말마다 중소기업 가구를 특별 구성으로 편성하는 '인테리어 특집전'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금성침대'를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오후 2회 침대와 소파를 판매한다.
특집전은 봄 이사철을 맞아 판매 확대에 나서는 우리 중소 가구업계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 기간 일시불 구매 고객에게 최대 7만원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상품에 따라 메모리폼 베개, 스툴 세트 등 특별 구성품을 받을 수 있다.
김태원 공영홈쇼핑 상품개발자(MD)는 “봄·가을 이사철은 가구업계가 한 해의 결실을 맺는 중요한 시기”라면서 “우수 중소기업 가구 상품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