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8일 지능형자동차 부품시험장에서 자동차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5회 '대구 튜닝카 레이싱대회 예선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예선대회는 8일에 이어 오는 6월, 9월에도 개최한다. 예선대회를 거쳐 최종 150대 차량을 선정, 10월에 본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예선대회는 102대 차량이 7개 클래스로 진행한다. 가장 빠른 400m 주파 기록을 달성한 차가 우승하는 '베스트랩방식'과 정해진 시간에 가장 가깝게 들어온 차가 우승하는 '타임어택방식'으로 진행한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