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트, YJM게임즈에 글로벌 게임플랫폼 '게임베이스' 제공

NHN엔터테인먼트 통합 클라우드 솔루션 '토스트'가 와이제이엠게임즈를 신규 고객사로 영입하고, 글로벌 게임 플랫폼 '게임베이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3월 26일에 출시한 신작 '삼국지 블랙라벨'을 게임베이스를 통해 운영한다. 삼국지 블랙라벨은 중국 삼국시대 주군이 돼 삼국을 통일해 한왕에 오르는 3D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게임베이스는 한게임 등 글로벌 게임 사업 노하우와 기술 역량을 갖춘 NHN엔터테인먼트 게임 전문 그룹이 개발한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 서비스다.

인증, 보안, 결제, 운영, 분석 도구 등 게임 서비스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지원한다. 사용자가 콘텐츠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는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글로벌 사업을 고려한 설계로 글로벌 마켓 특성에 맞춘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다. 와이제이엠게임즈 외에도 넵튠, 로드컴플릿, 엔터메이트, 엔드림 등 다수의 게임 개발사가 토스트 인프라 와 게임베이스 플랫폼을 이용한다.


와이제이엠게임즈 관계자는 “게임베이스는 게임 개발 이후에 고객과 만나기까지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통합 SDK로 제공해 유연하고 효율적인 게임 운영과 관리가 가능하다”면서 “삼국지 블랙라벨은 게임베이스를 통해 수집된 다양한 운영 지표를 통해 유저에게 최적화된 게임 환경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토스트, YJM게임즈에 글로벌 게임플랫폼 '게임베이스' 제공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