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절친 이연두가 인정한 배용준과 잉꼬부부 면모 "사이 너무 좋고 가정적이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박수진 배용준 부부의 득녀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박수진의 절친 이연두가 밝힌 두 사람의 결혼생활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이연두는 과거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박수진 배용준 부부를 언급한 바 있다.



이날 MC들은 "이연두가 박수진과 절친인데 결혼 후 박수진이 잘사는 모습 보니까 본인도 결혼 생각이 난다고 했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이연두는 "결혼 생각이 지금은 없지만 (박수진과 배용준이) 사이가 좋고 박수진이 가정적으로 요리도 하면서 달라진 모습 보니까 너무 신기하고 예뻤다"고 전했다.

MC들은 "배용준을 형부라고 부르는 거냐"고 물었고 이연두는 "박수진이 동생이라 원래는 제부인데 호칭이 어렵다. 대선배님인데 동생이랑 결혼해서 제부라고 부르기 뭐하다"고 전했다.

또 이연두는 결혼 계획을 묻자 "아직은 즐기고 싶고 마흔 전에는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