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둘째 임신, 남편과의 영화같은 러브스토리 다시금 '화제'

사진=김나영과 남편의 영화같은 러브스토리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김나영과 남편의 영화같은 러브스토리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방송인 김나영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김나영과 남편의 영화같은 러브스토리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나영은 과거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김나영은 "남편이 나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라며 결혼 전 남편이 미용실에서 나오던 자신을 보고 한눈에 반했다는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김나영의 미소에 반한 김나영 남편은 지인들을 통해 수소문해서 두 번째 만남을 마련했다는 것. 이에 김구라는 "미소가 아니라, 이에 뭐 끼어서 그랬던 거 아닌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나영은 "정가은을 통해 연락이 왔고, 결국 결혼까지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나영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11일 "김나영 씨가 둘째를 임신했다"며 "자세한 일정은 모르나 8. 9월 여름 중 출산 예정으로 알고 있다"고 임신 소식을 알렸다.
 
김나영은 지난 2015년 결혼 후, 첫째 아들 최신우 군을 출산해서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