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박애리, 놀이동산 방불케 한 럭서리 저택 보니…'집돌이의 정석'

사진=팝핀현준 박애리 부부의 럭셔리 대저택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팝핀현준 박애리 부부의 럭셔리 대저택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의 럭셔리 대저택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JTBC '화끈한 가족'에서는 팝핀현준과 박애리의 독특한 집이 공개 돼 화제가 됐다.


 
당시 공개된 두 사람의 집은 2층으로 이뤄진 고급스런 대저택으로 화려한 내부까지 큰 관심을 받았다.
 
팝핀현준 작업실은 오락기가 즐비했고 집 안에는 당구대와 음료 자판기까지 포착됐다. 이외에도 오락기 주변에 각종 피규어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팝핀현준은 "내가 꼭 놓고 싶었던 것이 당구대, 오락기, 자판기다. 그럼 집 안에서 모든 걸 즐길 수 있지 않냐. 먹는 맛도 있지만, 노는 과정이 중요하다. 여기서 희열을 느낀다"고 집돌이의 면모를 뽐냈다.
 
부인 박애리는 "솔직히 음료 자판기까지는 쫌 그랬다"면서도 "오락기는 현준 씨의 감성을 충분히 이해하니까 괜찮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예술가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는 지난 2011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13일 오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