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다방’ 유인나가 카페지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며 시청자들에 호응을 얻고 있다.
tvN ‘선다방’에 이적, 양세형과 함께 카페지기로 출연 중인 유인나는 각종 소캐팅 꿀팁은 물론 연애 관련 팁을 전하고 있어 최적의 캐스팅이라는 평이다.
라디오 DJ시절 달달한 목소리로 ‘꿀디’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던 유인나는 귀여운 외모와 상냥한 목소리, 서구적인 몸매로 수많은 남자 연예인들의 이상형으로 언급되기도 했다.
유인나와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빅뱅 지드래곤 역시 방송에서 유인나에 대한 호감을 드러낸 바 있다.
유인나는 예능프로그램 SBS ‘영웅호걸’에 출연했을 당시 지드래곤과 전화통화를 했고 MC였던 노홍철은 지드래곤에 “영웅호걸 멤버 중 부인으로 맞이하고 싶은 여성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지드래곤은 “저는 유인나 씨요”라고 바로 답해 눈길을 끌었다.
노홍철은 “같은 사무실이라 그런 것이냐”고 물었고 지드래곤은 “아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한다”고 답해 출연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