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우가 공황장애를 밝히며 모든 방송에서 하차해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정찬우의 소속사 측은 15일 정찬우가 건강상의 이유로 인해 출연하고 있는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KBS2 ‘안녕하세요’, SBS ‘영재발굴단’ 등에서 활약 중인 정찬우는 10년째 이끌어 온 라디오를 비롯해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항상 밝은 모습으로 대중들에 웃음과 행복을 전달했다.
특히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항상 밝은 모습을 보여 왔기에 정찬우가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는 사실에 많은 청취자들과 시청자들이 걱정 어린 시선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누리꾼들은 정찬우의 공황장애 소식에 gosg**** “정찬우씨 항상 씩씩하고 활달해서 전혀 예상 못했어요. 잘 쉬시고 빨리 쾌차하셔서 좋은 만남 기다리겠습니다”, kitt**** “응원합니다. 좋은 모습으로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릴게요. 파이팅!”, gmle**** “이런...그의 공백이 상당히 클 듯. 그래도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yous**** “팬입니다. 찬우님 언제나 응원하고 있으니 편히 쉬다 돌아오세요”, ucla**** “공황장애 앓으면서도 쉴 수도 없는 안타까운 이들도 응원합니다. 쾌유를 빌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