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텔레콤이 전국 GS25 편의점에서 LG유플러스향 '바로유심' 판매를 개시했다.
바로유심은 △KT향 3G 유심 △LTE 일반유심 △LTE나노유심 △LG유플러스향 3in1(일반·마이크로·나노)으로 구분된다. 소비자가 GS25에서 유심을 구입한 후 에넥스텔레콤 편의점 사이트에 정보를 입력하면 1시간 이내 휴대폰을 개통할 수 있다.
에넥스텔레콤은 월 1만1990원에 음성·문자를 기본 제공하고 데이터 300MB를 추가한 요금제와 월 7700원에 음성·문자·데이터를 고루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가 바로유심 대표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GS25 편의점은 전국 어디서든 쉽게 찾아갈 수 있고, 시간제약 없이 알뜰폰 가입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에넥스텔레콤 관계자는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편의점에서 고객이 휴대폰을 편리하게 구매하길 바란다”며 “편리한 구매 뿐 아니라 저렴하게 다양한 상품을 이용 할 수 있도록 고객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와 혜택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