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는 5개 자산운용사와 1개 선물사의 정회원 가입을 승인했다고 17일 밝혔다. 금투협은 이날 2018년 제4차 이사회를 열고 신규 회원사에게 가입 축하 및 회원증서를 전달했다.
대성자산운용, 마이퍼스트에셋자산운용, 아스트라자산운용, 에이원자산운용, 이든자산운용, 유오비선물 한국지점 등 이상 6개사가 신규 회원으로 가입했다.
금투협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부여 받는다. 협회의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시장 또는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제도 개선과 규제완화 관련 의견 개진의 기회를 갖게 된다.
또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에 할인 혜택도 누리게 된다.
금융투자협회 회원사는 이날 6개사의 정회원 가입으로 총 399개사로 늘어났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