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화재가 발생해 안동시가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17일 오전 11시 22분쯤 경북 안동 풍산읍 음식물자원화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에 나섰다.
이번 안동 화재로 인해 유독가스가 발생했다. 이에 안동시는 “가스 발생 우려가 있으니 인근 주민들은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안동 화재로 인해 대량의 연기가 발생했으며 현재 화재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안동 화재 소식에 누리꾼들은 “binc**** 인명피해 없길 바랍니다”, “rach**** 금방 진화중인데 기사 나오네. 날이 건조해져서 모두 조심하셔야 합니다”, “kang**** 제발 부탁하는데요. 용접 불꽃은 아주 위험합니다. 용접하는 주위에 위험물이 있는지 확인하고 합시다”, “ntgs**** 옆에서 보고 왔는데 연기가 장난 아닙니다. 공장 굴뚝에서 생긴 거라 인명피해와는 무관할 듯 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