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동 '솔밭공원역 노블리안 아파트', 교통•환경•교육 모두 갖춰

'응답하라 1988'의 배경, 우이신설선 개통 이후 부동산 핫플레이스로 부상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98'의 배경이 되었던 서울 도봉구 쌍문동이 최근 부동산 시장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2일 정식운행을 시작한 경전철 우이신설선의 영향 때문이다. 우이신설선은 강북구 우이동부터 동대문구 신설동까지 총 길이 11.4km를 연결하는 서울 첫 경전철로 교통 불모지로 불리던 강북구의 교통 환경을 대폭 개선하며 부동산 시장에 상당한 호재로 작용했다.

쌍문동 '솔밭공원역 노블리안 아파트', 교통•환경•교육 모두 갖춰

 
실제로 최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쌍문동 솔밭공원역 노블리안 아파트는 11대 1의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하 1층, 지상 4~7층 1개동으로 구성되며 총 81세대(분양세대 41세대, 조합원세대 40세대)를 공급하는 해당 아파트는 최근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중소형 위주 구성으로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사업지는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으로 단지에서 도보 1분 한 블록 옆으로 북한산 공원에서 발원한 우이천이 흐르고, 100년 된 소나무 1,000여 그루가 남아있는 마을숲 솔밭근린공원이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반경 3km 이내에 위치한 북한산 국립공원과 도보 5분이면 접근 가능한 북한산 둘레길 등 쾌적함을 더하는 녹지공간이 갖춰진 '숲세권' 아파트다.
 
단지 반경 1km 이내에는 백운초를 비롯해 서라벌중, 효문중·고, 덕성여대 등이 있고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 강북청소년수련관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1981년 12월 개관해 약 20만여 권의 자료를 소장하며 지역커뮤니티 중심 문화 활동과 학습공동체를 구현하고 있는 서울시교육청 도봉도서관도 인근에 자리 잡아 우수한 면학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여기에 솔밭공원역 상부에 지상 3층, 2개동(550m²) 규모로 조성될 예정인 '서울 제2시민청(가칭)'과 2만 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아레나급 복합문화공연시설 '서울아레나'가 2021년 완공될 계획으로 더욱 밝은 미래 가치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한편, 솔밭공원역 노블리안 아파트 분양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모델하우스 방문 시 확인 가능하다.
 
전양민 기자 (ymj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