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전문기업 굿센(대표 윤석구)이 세계적 회계 컨설팅 기관 딜로이트에서 진행한 '2017 아시아·태평양지역 고속성장 500대 기업(Deloitte Technology Fast 500 Asia Pacific 2017)'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딜로이트 '아태지역 고속성장 500대 기업'은 매년 아시아·태평양지역 최우수 기술상 프로그램으로 기술 혁신,기업가 정신 및 최근 3년간 급속한 성장을 기록한 업체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굿센은 17년 이상 검증된 건설통합정보화 전문업체로 최고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설ERP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올 1월 GS인증 1등급을 받은 사용자 중심 협업 시스템 센웍스(CENWorks)와 빅데이터 분석 기반 스마트 에너지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딜로이트 아태지역 고속성장 500대 기업 선정에서 굿센은 뛰어난 기술력과 매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경제 성장을 뒷받침하는 핵심기업으로 선정이 된 것으로 의미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굿센 관계자는 “고속성장 500대 기업 선정을 통해 글로벌시장으로부터 굿센의 높은 성장성을 객관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높은 성장률을 지속할 수 있도록 기술력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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