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특구본부 등 5개 기관, '기술이전 플랫폼 구축' 협약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송한욱), 기술보증기금 부산기술융합센터(센터장 이종학),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최수정), 부산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단장 김영찬),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회(지회장 정기상)는 18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5자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공공기술 이전 플랫폼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5개 기관은 공공기술 이전 플랫폼을 구축해 연구소기업 설립 등 기술창업을 촉진하고, 기술 사업화 성공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기술이전설명회 공동 개최 등 기관별 지원사업을 연계하고, 이를 위해 5개기관 협의체를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

송한욱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부산 공공기술 이전과 기술 사업화를 위한 종합 지원 플랫폼 구축을 본 궤도에 올렸다”면서 “부산 기술창업 및 기술 사업화 생태계 특성에 부합하는 지원책 마련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