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NC백화점 화재...목격담 보니 "냄새가 나서 두리번...연기 엄청났다"

(사진=YTN 캡처/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YTN 캡처/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수원 NC백화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8일 오후 1시 55분께 경기 수원시 NC백화점 4층식당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인해 백화점 내에 있던 3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번 화재는 주방에서 발생했으며 두 명이 연기를 마셨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20여 분만에 화재를 진화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수원 NC백화점 화재를 목격한 누리꾼들은 SNS 등을 통해 “화재 진압이 됐지만 건물 안은 아직 연기가 자욱하다”, “연기가 마트까지 꽉 들어차서 너무 놀랐다.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다”, “무슨 냄새가 나길래 두리번거리고 있었는데 NC백화점에서 불났다고 해서 보니 연기가 엄청났다” 등의 글을 남겼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