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포장
박용근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는 3차원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 성능을 3000배 향상시켰다. 시간 역전 반사를 통한 광산란 제어 기술을 최초로 개발했다. 손진형 코칩 대표는 유기계 소형 동전형 슈퍼커패시터를 개발해 사업화했다.
정해도 부산대 교수는 반도체 평탄화 CMP 기술 개발에 헌신, 반도체 산업의 서브마이크론 시대를 열었다. 김남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인간 유전자 클론 연구 자원을 국산화했다.
최병렬 젠텍엔지니어링 대표는 국내 최초 LNG 터미널 및 가스발전소 설계 운영 기술, 신개념 해상풍력지지 구조물 일체화 설계 시공 기술을 개발했다. 장희동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이차전지 음극재용 실리콘·그래핀 복합체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
김성우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상임이사는 산업 기술 정책을 건의하고 시상 제도를 기획·운영했다. 민간 연구개발 활성화, 기업연구소 육성으로 혁신성장에 기여했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