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인스타그램 통해 이혼 후 심경 고백 "엄마 안 무서워 괜찮아"

(사진=정가은 인스타그램)
(사진=정가은 인스타그램)

정가은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혼 후 홀로 딸을 키우고 있는 일상을 공개했다.

정가은은 결혼 2년 만에 이혼, 싱글맘으로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혼 보도가 나갔을 당시 정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심경을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어떤 말로 표현 할 수 있을까요.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한 분 한 분 모든 분께 감사 마음을 전하고 싶지만 이렇게 제 마음을 전해요"라며 "생각지도 못한 응원과 격려에 가슴이 벅차오르네요. 그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려야겠죠. 너무 감사하고 이 감사한 마음 잊지 않을게요. 감사합니다"고 이혼 심경을 고백했다.

또 정가은은 이혼 후 싱글맘으로서 딸과의 일상사진을 게재하며 누리꾼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정가은은 딸과 동물원을 방문한 사진과 함께 "엄마 안 무섭다. 괜찮다"며 "추워서 야외 활동하기 힘든데. 아이들 집에만 있기도 답답하고 여기 가니까 동물 친구들이 많네요"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