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은 모바일 게임 'DC 언체인드'에 신규 스킨 2종과 신규 콘텐츠 '웨이브 모드'를 추가했다. 슈퍼 히어로 슈퍼걸과 중립 캐릭터 아레스의 외형과 기본 능력치가 향상되는 스킨 2종이 추가됐다.
스킨 장착 시 슈퍼걸은 강력한 여전사 모습으로 외형이 변경된다. 아레스는 신규 스킨 장착 시 양날 도끼와 방패를 사용한다.
웨이브 모드는 파도처럼 밀려오는 적을 공략해 정복하는 콘텐츠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공략이 더 어려운 적을 상대한다. 콘텐츠 정복 시 게임 내 재화를 지급하며 정복 시간과 웨이브 횟수에 따라 순위가 매겨지는 랭킹 시스템도 적용했다.
캐릭터 강화가 가능한 패밀리 카드 교환 방식을 기존 두 장을 소모해 한 장을 얻는 방식에서 일대일 교환 방식으로 개선했다. 스킨 지속 스킬 추가 및 기본 공격력이 상향 조정됐다.
최대 3명 이용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협동 콘텐츠 '언체인드' 모드를 개편했다. 어려움과 극악 난이도는 하나로 통합했고 기존의 극악 난이도가 새롭게 개편됨에 따라 정복 시 신규 아이템 과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