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5월 5일부터 7일까지 부안군 일원에서 '2018 부안오복마실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에서는 방문객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두루 체험해 보실 수 있도록 특별 이벤트가 마련된다. 축제장에 마련된 10가지의 행사에 참여하고 스탬프를 모은 방문객에게는 2018 부안오복마실축제의 대표 캐릭터인 오복이 인형을 선물하는 '스탬프투어'가 열린다.
참참참, 가위바위보 하나빼기, 보리보리쌀, 왕알까기 등 각 종목 왕과 관광객이 대결하는 '왕을 이겨라' 체험프로그램이 4개 부스에서 진행된다. 읍면 먹거리장터에서 읍면 부녀회가 만든 먹거리를 체험해도 스탬프를 얻을 수 있다. 강복이 체험거리에서 열리는 부안군민 체험부스와 자복이 추억거리의 '옜다! 오복받아라' 체험프로그램에서도 스탬프를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휴복이 놀이거리에서 열리는 인형극, 부안특산품판매장, 행안면 딸기 농가 등을 방문하면 스탬프투어를 얻을 수 있다.
스탬프를 5개 모으면 '오복이 인형', 8개인 경우엔 1만원 상당의 오복마실 먹거리 선물세트, 10개 모두를 모은 경우에는 '오복이 인형 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다만 선물신청은 한 번만 가능하다.
스탬프투어에 참여하려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축제스탬프'를 검색하고, 앱을 자신의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된다. 축제장 안의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장소를 방문해 현장에 준비된 QR코드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해당 장소 스탬프를 얻을 수 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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