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내달 말까지 LG베스트샵을 비롯한 전국 주요 매장에서 'LG전자 창립 60주년 기념 고객사랑대축제'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LG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건강을 위한 건강관리가전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건강관리가전 4종을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홈 뷰티 기기 'LG 프라엘 더마 LED 마스크'를, 3종 구매 시 '포터블 인덕션 전기레인지'를 증정한다.
또 2대 이상의 건강관리가전을 신규 렌탈하는 경우에는 각 제품마다 매월 5000원을 추가 할인하는 등 다양한 결합 혜택을 제공한다.
LG전자 건강관리가전 4종은 △살균코스를 적용한 'LG 트롬 건조기' △옷에 묻은 미세먼지, 세균 등을 스팀으로 99.9% 살균해주는 'LG 트롬 스타일러' △1년마다 모든 직수관을 무상으로 교체해주는 'LG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 △황사, 초미세먼지를 제거해주는 'LG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중 행사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홈 뷰티 기기 'LG 프라엘' 4종 풀세트를 증정한다. 'LG 프라엘'은 가정에서 손쉽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며 4종 풀세트 출하가는 189만6000원이다.
이외에도 회사 홈페이지(www.lge.co.kr) 내 이벤트 사이트에 60주년 축하메시지를 남긴 후 SNS에 공유한 고객 가운데 60명을 추첨해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쿠킹클래스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 65형 LG 올레드 TV, LG 디오스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LG 트롬 트윈워시, LG 프라엘 더마 LED 마스크 등 총 1958개 경품을 증정한다.
LG전자(당시 금성사)는 1958년 설립해 올해로 60주년을 맞았다. LG전자는 고객 삶의 질을 높여주는 제품을 선보이며 한국 전자산업 역사를 써오고 있다.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사장은 “그동안 LG전자에 보내주신 고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가정의 달을 맞아 LG만의 차별화된 건강관리 제품은 물론 다양한 혜택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권건호 전자산업 전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