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새로운 캐릭터 브랜드 'Spoonz(스푼즈)' 전시공간을 아트토이컬쳐 2018에 마련했다.
스푼즈는 엔씨소프트 캐릭터 브랜드다. 가상의 섬 '스푼아일랜드'에서 살고 있는 캐릭터 5종(비티, 신디, 디아볼, 핑, 슬라임) 이야기를 담았다.
아트토이컬쳐 2018은 2일 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관람객은 스푼즈 부스에서 각 캐릭터 대형 모형을 볼 수 있다. 국내 아트토이 작가(쿨레인, 핸즈인팩토리)가 제작한 피규어와 디오라마도 관람할 수 있다.
스푼즈는 아트토이컬쳐 2018 참가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신의 SNS에 '스푼즈 부스 방문 인증'을 남긴 관람객에게 선착순으로 선물을 제공한다.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스푼즈와 플러스 친구를 맺으면 '반가워 스푼즈' 이모티콘(30일 이용권)도 받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2일부터 스푼즈 피규어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 피규어 구매 희망자는 '텀블러' 사이트에서 사전 주문할 수 있다. 목표 모금 금액을 달성하면 7월 말부터 피규어를 받을 수 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