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램 다희, 연기돌 시절 모습 '눈길'…예사롭지 않은 '일진포스'

사진=걸그룹 글램 출신 다희의 인상적인 연기력이 새삼 화제다.
사진=걸그룹 글램 출신 다희의 인상적인 연기력이 새삼 화제다.

걸그룹 글램 출신 다희의 인상적인 연기력이 새삼 화제다.
 
다희는 지난 2013년 Mnet 드라마 '몬스타'를 통해 일진 연기를 선보였다.


 
당시 다희는 학교 일진 김나나 역으로 분해 '일진 포스'를 풍기며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극 중 김나나는 겉으론 삐딱하지만 마음 속에는 불우한 가정 환경으로 인한 상처를 간직한 인물이다.
 
다희는 첫 회부터 김나나에 완벽 빙의해 주변을 제압하는 싸늘한 눈빛 연기로 시청자들엑 강한 존재감을 어필했다.
 
한편, 다희는 지난 2012년 걸그룹 글램으로 데뷔, 2015년 해채됐다. 그는 2015년 이병헌을 협박해 논란에 휩싸였고, 해당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다희는 최근 인터넷 개인방송 아프리카TV에서 김시원이란 이름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