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미세먼지 방지 마스크 '스마일마스크'를 성남지역 아동센터 42곳에 전달했다.
희망스튜디오는 지난달 말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도촌지역 아동센터에서 스마일마스크 전달식을 진행했다.
희망스튜디오는 사내 캠페인을 실시해 기금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 취지에 공감한 미세먼지 마스크 제조사인 유한킴벌리도 매칭 기부로 참여했다. 총 3700개에 달하는 스마일마스크를 기부했다.
희망스튜디오 관계자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져도 미세먼지 마스크를 준비하지 못하거나, 일회용 미세먼지 마스크를 재활용해서 사용하는 등 미세먼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층 어린이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면서 “희망스튜디오는 모든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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