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섭던 겨울 추위가 지나가고 산뜻한 바람과 꽃이 만개한 봄이다. 미세먼지로 인해 바깥 외출을 자제한다고 하지만, ‘캠핑족’에게는 기쁜 소식이다.
본격적인 캠핑을 떠나기 앞서 마니아들의 캠핑 용품에 대한 관심도 높다. 신기한 캠핑용품들이 매일 눈에 들어온다. 그 중 캠핑 시즌의 재미를 한껏 높여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 휴대용 빔프로젝터 ‘놀빔(레이저빔프로 C200)’이 있다.
‘놀빔’은 2016년, 2017년, 2018년 CES(국제 전자장비 전시회) 혁신상을 받을 정도로 기술력이 탄탄하다. 초점을 맞춰야 영상을 볼 수 있었던 LED와 DLP방식 광원이 아니라 직진성 특징을 가진 레이저 방식이다. 별도의 스크린없이 텐트나 캠핑카에 빔을 주사해서 프로젝터 사용이 가능하다.
야외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전원도 6,200mAh 리튬 폴리머 대용량 배터리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전원선 연결 없이 야외에서 2시간 사용 가능하다. 국내에서 개발부터 생산까지 마쳤고, 레이저 안전등급 1등급을 달성, 아이들이 사용해도 안전하다는 것이 제품 장점이다.
또한, 미러링(안드로이드, IOS 동시지원) 기능도 있어 캠핑 중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놀빔’을 통해 100인치 대형 화면으로 함께 즐길 수 있다. Micro SD 카드 장착이 가능한 포트가 있고, 1366 x 960 WXGA (HD급)화질은 블루레이 급 영화의 세밀한 영상을 표현한다.
여느 때와 색다른 캠핑을 즐겨본다면 ‘놀빔’ 한 대를 갖고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캠핑의 재미는 배가 되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소중한 추억도 배가 될 것이다.
제품은 전자신문인터넷 웹사이트 http://www.etnews.com/event/event_beam.html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영화 기자 (ly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