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10일 어린이용 스마트워치 '네이버키즈폰 아키(AKI)'를 출시한다.
아키는 네이버랩스가 개발한 스마트워치폰으로 네이버 인공지능(AI) 플랫폼 클로바(CLOVA)와 번역 서비스 파파고(PAPAGO)를 탑재했다. 출발, 도착, 이탈 등 위치 기반 알림 서비스와 전용 메신저(아키톡), 캐시비 결제 서비스, 무선 충전 등 기능을 갖추고 있다.
색상은 블루, 핑크, 민트 3종으로 출고가는 29만7000원이다. 또, 단말보상 프로그램 '체인지업 점프'를 통해 가입 18개월 혹은 24개월 이후, 단말을 반납하고 기기변경을 할 경우 단말 출고가 최대 40% 보상받을 수 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