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양지원, 이효리와 특별한 인연…"나한테도 와 달라" 애정 갈구

사진=그룹 '유니티'로 데뷔한 양지원과 가수 이효리의 인연이 새삼 누리꾼들의 눈길을 끈다.
사진=그룹 '유니티'로 데뷔한 양지원과 가수 이효리의 인연이 새삼 누리꾼들의 눈길을 끈다.

그룹 '유니티'로 데뷔한 양지원과 가수 이효리의 인연이 새삼 누리꾼들의 눈길을 끈다.
 
양지원이 '유니티'에 앞서 몸담았던 그룹 '스피카'는 KBS 쿨 FM '조정치 하림의 2시'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효리를 언급했다.


 
이효리는 스피카의 신곡 'You ?Don't Love Me'를 작사, 작곡을 맡아 프로듀서로서 첫 발을 내딛어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양지원은 '이효리에게 불만이 없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멤버들은 "(이효리에 대한 불만이) 전혀 없다"며 "방송에서 보이는 것보다 더 인간적이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DJ들이 재차 대답을 요구했다.
 
결국 양지원은 "불만은 없는데 질투가 생긴다"라며 "어느 날은 이 친구한테, 다른 날은 저 친구한테 더 사랑을 쏟는 것 같다"며 "나한테도 와 달라"라고 답했다.
 
한편 유니티는 의진, 예빈, 앤씨아, 윤조, 이현주, 양지원, 우희, 지엔, 이수지로 구성되어 있다.
 
유니티의 데뷔토크쇼 '데뷔한다,친구야'는 18일(금) 저녁10시 브이라이브를 통해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