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서 항공기 추락, 생존자 단 3명? '추락현장서 목격된 비행기 보니'

 

사진=SBS 방송캡처
사진=SBS 방송캡처

쿠바에서 항공기가 추락해 무수한 인명피해가 예고됐다.

18일(현지 시간) 오전 국영 항공사 소속 보잉737 여객기가 수도 아바나의 국제공항을 이륙한 직후 추락해 100여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객기에는 승객과 승무원을 포함해 100여명이 넘게 탑승해 있었으나 현재 3명의 생존자가 발견됐다. 생존자들은 현재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아직 정확한 사상자 수가 집계되지는 않은 상황이다.

추락 현장에서는 연기와 함께 비행기 동체가 심하게 파손된 장면이 목격됐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scoo**** 안타까운 사고네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puka**** 모두 안전했으면 좋겠습니다", "hjy1**** 생존자 3명이라니.. 천운이라고 말하기도 슬프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