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성년의날’ 4년 전 소감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 것 같아서 두렵지만...”

(사진=수지 인스타그램)
(사진=수지 인스타그램)

‘성년의날’을 맞아 스무살이 된 연예인들이 화제인 가운데 수지의 4년 전 성년의날 소감이 눈길을 끈다.

수지는 1994년 10월생으로, 2014년 5월 성년의날을 맞았다. 당시 성년의날은 민법개정으로 인해 만 20세에서 만 19세로 나이가 변경됐다.



수지는 소속사 측을 통해 “기분이 이상하기도 하고 좋다. 성년이 되면 먼저 운전면허를 따서 스케줄이 끝나고 드라이브를 하는 게 소원이었다”며 “그 소원이 이뤄져 행복하다”며 성인이 된 소감에 대해 밝혔다.

이어 수지는 성년의 날 받고 싶은 선물에 대해 “꽃다발을 받고 싶다”며 “장미꽃을 받으면 기분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수지는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 것 같아서 두렵지만 아쉬운 건 없다. 앞으로가 중요하니 더 열심히 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