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국제 타이어 전시회 '더 쾰른 2018'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전시회에 유럽 지역 100여개 주요 거래선을 초청, 고객과 소통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고성능, 신제품, 사계절, 겨울용, 전기차용 등 총 23개 제품을 7개의 제품 존(Zone)으로 구성해 전시한다.
아울러 내년 출시할 엑스타 HS52, 엑스타 PS71 SUV를 처음 공개한다. 신제품 윈터크래프트 SUV WS71, 윈터크래프트 SUV ice WS51, 에코윙 ES31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성 금호타이어 상무는 “세계 최대 타이어 박람회인 더 쾰른 2018을 통해 글로벌 딜러에 금호타이어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