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직원 가족 초청 행사 '2018 위패밀리' 성황리에 마쳐

NHN엔터테인먼트가 가족 초청 행사인 '위패밀리' 행사를 진행했다.

위패밀리는 직원과 가족을 판교 사옥 '플레이뮤지엄'으로 초청했다. 총 세 번에 걸쳐 진행된 2018 위패밀리는 직원과 가족 포함 총 4000여명이 참석했다.

플레이뮤지엄 입주사 외에도 NHN한국사이버결제와 NHN고도, 인크로스, 인크루트 등 22개 자회사 인력과 가족이 참여했다.

올해 위패밀리 컨셉은 플레이뮤지엄 곳곳에 비치된 예술작품과 함께 호흡한다는 의미의 '아트그라운드(Art-Ground)'다.

NHN엔터테인먼트 사옥 플레이뮤지엄은 업무공간인 일부 층을 제외하고 모든 층에서 다양한 놀이와 체험활동을 하는 대형 '아트그라운드'로 변신했다.

'아트 빅블럭'과 '모래놀이' 등 주로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놀이존은 1층과 루프탑 공원에 배치했다.

'퀴즈쇼' '자이언트 젠가' '스탬프 잇'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게임존은 플레이뮤지엄 앞마당에 차렸다.

'가족사진 촬영' '아로마 마사지' '아트클래스' '캘리그라피' 등 직원과 부모님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존은 주로 2층과 3층에 배치되어 많은 인기를 얻었다.

정유진 NHN ACE 사업기획팀 차장은 “직원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세심하게 챙겨주는 모습에 회사에 대한 로열티가 더 생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해린 NHN엔터테인먼트 피플앤컬쳐팀장은 “직원 근무 만족도 향상은 물론 회사와 직원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위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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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