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웹소설 플랫폼 '블라이스(BLICE)' 출시 기념 'KT 웹소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블라이스는 작가가 직접 자신의 작품을 등록하고 판매하는 웹소설 연재 플랫폼으로 6월부터 정식 출시된다.
참가자가 6월 18일부터 블라이스)blice.kr)에 자신의 작품을 올려 연재를 시작하고, 공모전 참가 신청을 접수하면 자동 응모된다.
출품작은 2개월 간 독자 피드백을 받게 되며, 이후 한 달 간 심사를 거친다.
출품작은 화당 최소 3000자 이상, 작품 당 30화 이상이어야 한다.
총 상금은 3억원이며 로맨스와 판타지 각 장르 별 6명씩 총 12명의 당선작을 선정한다.
대상 2명에게는 6000만원, 최우수상 2명에게는 4000만원, 우수상 4명에게는 2000만원, 인기상 4명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공모전은 6월 18일부터 8월 10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1차,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9월 10일 당선작이 발표된다.
김용주 통신방송 전문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