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호의 무리수 댓글, 누리꾼 반응은 싸늘 "중2 감성 오글거려 감옥 놀러 가냐"

(사진=어베인뮤직)
(사진=어베인뮤직)

‘고등래퍼2’ 출신 윤병호가 래퍼 씨잼이 대마초 혐의로 구속된 것에 대해 응원 댓글을 남겨 논란이 되고 있다.

윤병호는 씨잼이 구속을 앞두고 게재한 “녹음은 끝내놓고 들어간다”는 게시물에 “사랑합니다. 다녀오십쇼!”라는 댓글을 남겼다. 해당 댓글이 논란이 되자 윤병호는 댓글을 수정한 상태다.



씨잼은 지난달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신의 집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경기남부청 마약수사대는 대마초 흡연 혐의로 씨잼 등 2명을 구속했으며 함께 대마초를 피운 가수지망생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씨잼의 모발에서 마약류 양성 반응이 확인됐으며 현장에서 대마초 29g과 흡연 파이프 등이 압수됐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윤병호의 댓글은 “마약 범죄자를 응원하는 것이 아니냐”는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누리꾼들은 “sue0**** 가만히 좀 있지 왜 그랬냐”, “puri**** 난 저래서 힙합은 싫다. 저런 마약범죄자를 옹호하다니 유유상종 맞네”, “jch1**** 진짜 실망이 크네요. 왜 마약을 하는 건지..우리나라 법이 너무 약해”, “ange**** 힙찔이들 중2 감성 오글거린다...”, “na13**** 마약수사가 애들 장난이야?”, “teso**** 뭘 다녀와 소풍다녀오냐ㅋㅋㅋㅋ”, “popo**** 윤병호 좋아했는데 실망이 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