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알뜰폰 브랜드 헬로모바일)가 데이터·음성·문자를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는 'The 착한 데이터 USIM 10GB' 요금제를 6월 말까지 월 3만6300원에 판매한다.
6월말까지 가입하면 평생 월 3만 63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CJ헬로는 월 4만9390원 'The 착한 데이터 USIM 10GB' 요금제를 프로모션을 통해 1만3090원 할인, 3만원대로 인하했다. 제휴카드인 현대카드를 이용(전월 30만원 이상 카드 사용)하면 1만7000원이 추가 할인돼 월 사용요금은 1만9300원이다.
'The 착한 데이터 USIM 10GB'는 월 10GB 데이터를 제공하고, 소진하면 하루 2GB를 추가 제공한다. 추가 2GB 사용 이후엔 일정속도(3Mbps)로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이통사가 동일 혜택으로 6만5890원에 판매하는 요금제다.
이영국 CJ헬로 모바일사업본부 상무는 “휴대폰으로 쇼핑하고 콘텐츠를 소비하는 모바일 중심 사용자가 많아지면서 데이터 사용량도 비례해 증가하고 있다”며 “많은 이용자가 무제한 요금제를 통해 요금 걱정없이 마음껏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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