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이 작곡가로 참여한 곡이 300곡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2년 가수로 데뷔해 작곡가, 프로듀서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휘성은 본인의 노래인 ‘결혼까지 생각했어’, ‘사랑은 맛있어’ 뿐만 아니라 수많은 가수들의 곡에 참여했다.
대표적으로 윤하의 ‘비밀번호 486’, ‘에일리 'Heaven', 오렌지캬라멜의 '마법소녀'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 티아라 ’너 때문에 미쳐‘ 등의 히트곡이 있다.
또 휘성은 지난해 소속사와 계약 만료 후 독립 레이블 리얼슬로우 컴퍼니를 설립하며 회사 대표가 되기도 했다.
휘성은 저작권료에 대해 최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 "저작권료가 가수들 중 몇 손가락 안에 드는지"에 대해 묻는 MC들의 질문에 휘성은 "열 손가락 안에는 들 것이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