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강 누구? 미모 겸비한 뮤직비디오 감독...연예인과 두 번째 열애설

(사진=이사강 SNS)
(사진=이사강 SNS)

이사강 감독이 제국의아이들 케빈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31일 TV리포트는 이사강 감독과 케빈이 2년 가까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사강은 케빈의 가족과도 만남을 가진 사이라고.


 
케빈은 1988년생이며 이사강은 1980년생으로 두 사람은 8살 차이가 난다.
 
이에 대해 이사강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열애는 사실무근이며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이사강 감독은 1980년생으로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서 연출을 전공 한 후 런던 필름아카데미 영화학과 학위를 받았다. 졸업 후에는 영국과 프랑스에 기반한 CF제작 회사에서 근무했다.
 
지난 2002년 첫 단편영화 ‘스푸트니크’로 영화감독으로 데뷔했으며 런던필름스쿨 최고의 영화로 선정된 바 있다.
 
국내에서는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활약하며 2AM '친구의 고백', 하동균 ‘나비야’, 유승찬 ‘니가 그립다’ 등의 연출을 맡았다.
 
또한 이사강 감독의 아버지는 대구 한 치과의 병원장이며 친언니는 패션디자이너 이도이 씨로 알려졌다.
 
유명 연예인들과의 친분도 두터운 그는 배용준과는 2003년부터 2004년까지 약 1년여 동안 만남을 가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