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가 골프중계 애플리케이션(앱) 'U+골프'를 6월 한달 동안 SK텔레콤, KT 가입자에게 오픈한다.
SK텔레콤, KT 가입자는 구글스토어·원스토어 등 스마트폰 앱 마켓에서 U+골프 앱을 다운로드 한 후, 30일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U+골프' 체험용 앱을 별도 제작했다. 체험용 앱을 활용하면 기존 'U+골프'에서 제공하는 △인기선수 독점중계 △출전선수 스윙보기 △지난 홀 다시보기 △TV로 크게 보기 등 4대 핵심 기능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LG유플러스는 IPTV용과 아이폰용 'U+골프' 서비스를 각각 7월, 8월부터 제공할 계획이다.
김남수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매장과 각종 온라인 채널을 통해 다른 통신사 고객도 U+골프를 이용해 보고 싶다는 요구가 크다는 사실을 확인, 타사 가입자 개방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