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서울 성수동 캐논아카데미 서울 스튜디오에 '캐논사진관'을 개관했다고 4일 밝혔다.
캐논사진관 프로그램은 정형화된 스튜디오에서 탈피해 참가자가 직접 사진을 촬영하고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사진 놀이터를 추구한다. 서로 다른 콘셉트로 구성된 총 4개 촬영 공간에서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스튜디오 촬영 전 사진 촬영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포토그래퍼가 직접 촬영해주는 세션도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전(오전 10시~오후 1시) △오후(오후 2시~오후 5시) △저녁(오후 7시~오후 1 0시)로 하루 총 세번 운영된다. 시간 당 최대 8명까지 참가한다.
참가자는 촬영용 카메라 한 대와 렌즈, 메모리카드를 대여해 사용할 수 있다. 스튜디오에 구비된 촬영 소품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반려견과 반려묘 동반 사진 촬영도 지원한다.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캐논 공식 이스토어 제품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