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일상]'이열치열' 족욕 열풍](https://img.etnews.com/photonews/1806/1077960_20180606140016_145_0002.jpg)
열은 열로써 다스린다는 '이열치열'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주말 30도에 이른 무더위가 찾아왔지만 주민들을 위해 대전 유성구청이 개방해 놓은 족욕장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유성은 온천으로 유명한 명소입니다. 유성구청은 주민들을 위해 무료 족욕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말이면 어르신들은 물론 가족, 연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한 손에는 부채를 들고 발은 온천수에 담근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무더위에도 건강을 챙기고자 찾은 시민들의 열정이 더욱 뜨겁습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