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M, 베트남에 VR 테마파크 연다

GPM이 베트남 하노이 랜드마크72와 VR 테마파크 입점 계약을 맺었다.

GPM은 베트남 하노이에 한국 기술로 건설된 높이 350m 초고층 빌딩 '랜드마크72' 내 1500평 공간에 몬스터VR를 연내 오픈한다. 향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미얀마, 일본 등 해외도 진출할 계획이다.


박성준 GPM 대표는 “인천 송도, 서울 코엑스 등 국내에서 안정적인 VR 테마파크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적극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면서 “다양한 VR 콘텐츠를 통해 VR에서만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즐거움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GPM은 도심 속 VR 테마파크 사업을 지향하는 기업이다.

송도 테마파크에서 VR을 즐기고 있는 이용객들
송도 테마파크에서 VR을 즐기고 있는 이용객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