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의 변신비용은 48만원, 한혜진이 모두 결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스타일리스트가 된 한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혜진은 기안84에게 새 프로필 사진을 만들어주고자로 함께 쇼핑에 나섰다.
하지만 한혜진의 손길에도 좀처럼 '태'가 안나던 기안84. 특히 같은 옷을 모델핏으로 소화해낸 김원중의 모습과 비교돼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한혜진은 이날 김원중의 가게에서 기안84를 위해 약 48만원 가량의 옷을 구입해 선물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cjsw**** 기안이랑 한혜진 두 분 같이 있는 장면 너무 좋아요ㅋㅋ 진짜 누나 동생 같아", "hjk7**** 예능이니깐 웃길려고 그런거지 한혜진 보면 기안84 측은해 하는 것 같고 챙겨주고 싶어하는 마음이 보임...", "rean**** 기안이 튀는 옷 넘 피하니까 일부러 하이패션 입힌 거임..", "hyun**** 기안 꾸미니깐 멋지네ㅎ", "yhcm**** 오늘 나혼산 간만의 레전드ㅋㅋㅋ 한혜진 첫 인상은 차가워보인데 보면 볼수록 따뜻한 사람인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