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김동현 예비신부 공개 '전통혼례 치른다고?'

사진=박술녀 SNS
사진=박술녀 SNS

UFC 스턴건 김동현의 예비 신부가 공개됐다.

"올해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던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과 예비 신부의 모습이 담긴 한복 화보가 눈길을 끈다.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UFC 한국 최고의 파이터 김동현 선수의 한복촬영이 있었다"면서 "전통을 알고 한복을 사랑하는 두사람. 9월에 있을 결혼식도 한복을 입고 전통 혼례로 치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래오래 사랑을 키워온 두사람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이라고 축하 인사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예비신부의 아름다운 모습과 그 옆에 의젓하게 서 있는 김동현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김동현은 10년 열애를 한 여자 친구와 올해 결혼한다는 기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