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투표로또가 6.13 지방선거와 함께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국민투표로또는 자신이 투표한 투표소를 배경으로 찍은 투표 인증샷을 홈페이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1등은 최대 500만 원, 2등 200만 원, 3등 100만 원을 주는 투표 격려 이벤트다.
스타트업 개발자 윤병준 씨와 그의 친구들이 제작했으며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된 국민투표로또에는 90만 1802 참가자가 응모에 참여했다.
당시 생중계로 진행된 추첨에서 진행자는 당첨자에게 즉석으로 전화를 걸어 당첨 소식을 전했다.
1등 당첨자는 무료 90만분의 1의 행운을 거머쥐었으며 “투표한 것도 영광인데 1등까지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는 13일 오후 9시에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으로 국민투표로또 추첨이 생중계된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