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5G 주파수 경매를 실시한 결과, 첫날 결론이 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경매는 18일 오전 9시부터 속개된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1단계가 오후 3시 이전에 종료되면 같은 날 2단계 경매를 하고, 그렇지 않으면 다음 날 속개한다고 밝힌 바 있다.
경매 첫 날 오후 3시까지 3사가 주파수 폭을 나눠 갖는데 합의하지 못한 셈이다.
성남=
김동욱기자 gphoto@etnews.com,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