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TP)는 다음달 2일까지 '주력산업 기업지원서비스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남TP는 바이오헬스케어소재, 에너지신산업, 첨단운송기기부품, 청색·청정환경산업 등 주력산업 연관기업에 총 44억8500만원을 투입해 기술지도와 브랜드개발 등을 지원한다. 예비진단과 현장실태조사, 선정평가를 통해 기업당 최대 5개의 지원프로그램별로 2000만원을 제공한다.

전남TP는 21일 전남TP 대강당과 나주혁신도시 한전 본사 비전홀에서 지원 프로그램 및 신청 방법 등을 소개한다.
이정관 전남TP 기업지원단장 직무대행은 “여러 수행기관이 서로 다른 절차로 신청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통합공고 및 접수한다”면서 “지역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매출신장과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순천=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