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개발사 펀셀123이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프리스톤테일M' 중국 테스트를 19일 시작했다.
프리스톤테일은 1세대 온라인 게임이다. 지식재산권을 소유한 와이디온라인은 2016년 펀셀123과 프리스톤테일M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테스트는 응응보(應用〃), 소미(小米), 화위(華爲) 등을 통해 진행한다. 응응보는 중국 최대 게임사로 알려져 있는 텐센트가 운영하는 플랫폼이다.
펀셀123은 올 하반기 중국에서 프리스톤테일M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와이디온라인 관계자는 “프리스톤테일M 중국 진출이 올해 와이디온라인 글로벌 매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프리스톤테일M 개발사인 펀셀123은 '미검' '헤븐' '여우비' 등 다수의 모바일 게임을 개발해 국내와 중국, 대만 등 여러 국가에서 서비스 중이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