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22일 '글로벌 양자컴퓨팅 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양자컴퓨터 석학이 참석, 기술발전 동향과 상용화 가능성 등을 논의한다.
국내 양자컴퓨터 기술 발전 전략도 다룬다.
미국 양자컴퓨터 연구개발 기업 이온큐(IonQ)를 이끄는 듀크대 김정상 교수와 중국 칭화대 양자정보센터 김기환 교수가 강연한다.
조규붕 홍콩과기대 교수, 김한영 미국 스탠퍼드대 박사, 김도헌 서울대 교수, 이재진 서울대 교수, 장준연 과학기술연구원 박사, 정연욱 표준과학연구원 박사 등이 참석한다.
김정원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심포지엄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해 세계를 선도하는 양자컴퓨터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주 통신방송 전문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