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호화폐거래소 비트레이드는 iOS버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 스마트기기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비트레이드는 블록체인컴퍼니와 블로코가 합작해 오픈한 국내 최초 블록체인기반 암호화폐 거래소다. iOS버전 모바일 앱은 기존 안드로이드 버전 모바일 앱을 제공하던 것에서 확대해 모바일 기반 거래 플랫폼 강화를 위해 출시했다. 거래시세, 매수, 매도, 자산 현황 등 웹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었던 주요 기능을 모바일 환경에서 지원한다.
관심코인 설정 등 개인화 기능과 단순한 매수, 매도 UI(사용자인터페이스)를 적용하고 코인 거래 단계를 간소화해 사용자 편리성을 더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