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방 매트 대표 브랜드 ㈜알집에서 출시한 신제품 ‘알집 TPU 퍼즐매트’가 출시 5일만에 완전 매진었다.
론칭 5일만에 초도물량이 완판되는 것은 업계에서도 매우 이례적인 일로, 해당 퍼즐매트의 높은 인기를 입증하는 동시에 알집이 후발 주자임에도 신규 시장 내 입지를 넓히고 있음을 의미한다. 특히 그동안 알집이 출시한 신제품 가운데서도 이번 신제품은 가장 단기간에 론칭 물량을 완판한 제품으로 꼽힌다.
알집 TPU 퍼즐매트는 의료기관에서 주로 사용되는 TPU(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신소재를 활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PU폼이 가진 고탄성 쿠셔닝과 높은 흡착성으로 매트 분리로 인한 안전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알집이 ㈜한국소음진동기관에 의뢰하여 공개한 층간소음 시험성적서에 따르면, 경량충격음 레벨 테스트 결과 소음이 62.4%가 감소됐다. 알집 TPU 퍼즐매트를 시공 하기 전에는 수면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69㏈의 소음이, 시공 후 시계 초침 소리 수준인 26㏈로 낮아진 것이다.
또한 인테리어 구조에 맞춰 설치할 수 있는 개별 맞춤형 시공매트로 빈틈 없이 층간소음을 방지할 수 있다는 점, 사각지대까지 무제한으로 확장할 수 있다는 점 등이 장점이다. 시공 시간도 짧고, 유해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아 시공 직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오염 시 물티슈나 물걸레로 가볍게 닦아낼 수 있다.
업계 최초로 1인 1가구 층간소음 해결사 시스템을 도입해 상담, 견적, 스케줄링, 시공, 해피콜 등 5단계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들의 필요에 부응하는 점도 돋보인다.
알집 측은 “알집이 가진 제품력과 서비스는 물론, 그간 놀이방매트로 소비자들에게 쌓아온 신뢰도가 신규시장에 빠르게 침투할 수 있도록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며 “현재,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원활하게 구매할 수 있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당사의 주요 우선순위이다”고 밝혔다.
한편 놀이방 매트 전문 알집은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에서 인증하는 서울 우수 중소기업인 하이서울브랜드기업 유아/출산/완구 부문에 선정되며 기술력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전양민 기자 (ymj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