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산업협회, 7월 4~6일 양재 aT센터에서 '2018 서울 HM 푸드페어' 개최](https://img.etnews.com/photonews/1806/1085961_20180627184711_725_0001.jpg)
한국외식산업협회(회장 윤홍근)는 오는 4(수)~6일(금) 3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18 서울 HMR푸드페어'를 주최하고 가정간편식(HMR) 산업 발전을 선도한다.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음식을 먹을 때 과정은 식재료 구입→식재료 손질→조리→섭취→정리 등 순서로 진행하는 데 HMR은 이런 과정를 단축해 노력과 시간을 최대한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푸드페어는 다양한 간편식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유명 식품·중소기업 제품 시식코너와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반조리 식품 등을 구매하면서 최근 HMR 시장흐름을 체험할 수 있다.
참가업체는 총60여개이다. HMR선도기업관, 전문기업관, 혁신제품관, 제조포장기술관, 혁신서비스관 등으로 구성해 제품전시와 판매를 동시 진행한다. 행사장내에서 바이어상담도 할 수 있다.
또한 국내 HMR 상품의 국제경쟁력 강화와 업계 대응전력을 높이기 위한 HMR월드마켓포럼을 개최한다. 일본, 유럽, 중국 전문가를 비롯한 국내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간한 '2017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에 따르면 국내 HMR 출하 현황은 2011년 1조 5670억원에서 2016년 3조1519억원으로 6년간 101.1% 증가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