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가 시공과 유지·보수가 편리한 친환경 주거용 타일 바닥재 '지아마루 스타일'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피부에 닿는 표면층에 식물성 수지를 적용하고, 실내 공기질에 영향을 미치는 총휘발성유기화학물(TVOC)과 폼알데하이드 등을 '건강친화형 주택 건설' 기준에 맞추는 등 친환경성을 높였다. 기존 바닥재를 철거하지 않고 그 위에 덧 시공이 가능해 시공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사용 중 찍히거나 긁힌 부분은 부분 교체도 가능하다.
제품 크기가 일반 마루의 2배 수준에 달해 풍부한 나무 패턴을 표현하는 데 효과적이고, 독자 기술인 '연속동조엠보' 기술을 적용해 나무 무늬 특유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했다고 LG하우시스는 설명했다.

윤건일 전자/부품 전문기자 benyun@etnews.com